[한줄요약] 서울 및 강원 지역에 200mm 규모의 집중호우로 인해 540여 건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2026년 7월 18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서울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밤사이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도로와 가옥이 침수되는 등 약 540건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자정부터 오전 10시 사이 파주 192.5mm, 동두천 189.5mm, 포천 179mm, 김포 166.5mm, 철원 159.5mm 등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200mm에 육박하는 비가 내렸습니다.
현재 강원 지역 10곳에는 호우 경보가 발효 중이며, 포천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 사례는 가옥 및 도로 침수 148건, 나무 쓰러짐 및 기타 잔해물 392건에 달합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으나, 선제적 조치로 6개 시·군 44가구에서 95명이 대피했습니다. 또한 북한산 등 10개 국립공원과 275개의 탐방로가 통제되었으며, 서해안 7개 여객선 운항도 중단되었습니다.
일요일까지 폭우가 이어질 전망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최대 300mm의 극한 강우가 예상됩니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할 것을 지시하며, 충청 및 강원 북동부 지역의 산사태 위험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