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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기념관 반사 연못 녹조 논란, 더그 버검 장관 '이제 완전히 깨끗하다'

[한줄 요약] 미국 내무부 장관 더그 버검이 링컨 기념관 반사 연못의 녹조 문제가 해결되어 물이 완전히 깨끗해졌다고 밝혔습니다.

2026년 7월 5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Lincoln Memorial Reflecting Pool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더그 버검 미국 내무부 장관은 최근 CNN의 'State of the Union'에 출연하여, 링컨 기념관 반사 연모(Reflecting Pool)의 녹조 문제가 해결되었음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약 1,460만 달러가 투입된 대규모 개보수 작업 이후 발생했던 탁한 녹색 물 문제는 이제 끝났다는 설명입니다.

버검 장관은 연못에 설치된 새로운 '나노 버블러(nanobubbler)' 기술을 통해 녹조 없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현재 연못의 물이 완전히 맑고 깨끗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은 이번 개보수 프로젝트와 연못 바닥을 '미국 국기' 스타일의 파란색으로 칠한 결정을 지속적으로 옹호해 왔습니다. 일각에서는 녹조로 인해 물이 오염되었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인 Truth Social을 통해 물이 맑아진 사진을 공유하며 복구 성과를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에는 연못 훼손에 대한 의혹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측은 누군가 연못에 화학 물질을 들이붓고 방수 라이너를 절단하는 등의 파괴 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올림픽 카누 선수인 데이비드 히언(David Hearn)을 포함한 몇 명의 인물이 정부 재산 파괴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버검 장관은 피고인에 대한 법적 책임을 강조하며, 과거의 직위와 상관없이 연방 정부의 기념물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한 법적 대가가 따를 것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겠지만, 법은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