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북한, 일본 정치인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신군국주의적 행보로 규정하며 강력 비판
2026년 8월 24일자 기사 내용입니다.
북한이 최근 야스쿠니 신사를 방문하고 공물을 보낸 일본 정치인들을 향해 '신군국주의 광풍'이라며 날 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조선중앙통신(KCNA)의 논평에 따르면, 북한은 일본 정치인들이 제2차 세계대전 종전 기념일인 8월 15일에 신사를 찾아 예의를 표한 것을 두고 군사적 야욕을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야스쿠니 신사는 전범들을 포함해 약 246만 명의 일본 전쟁 사망자를 기리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북한은 이번 방문이 과거 정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일본의 위험한 군사적 움직임과 맞물려 더욱 심각한 의미를 갖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선제 타격 무기의 운용 배치, 방위 산업 관련 법률 개정, 핵 관련 입법 시도 등을 그 근거로 들었습니다.
또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원격 참배'에 대해서도 비판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북한은 이를 일본 내 재침략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해외 확장 욕구를 실현하려는 계획이라고 규정하며, 이러한 신군국주의적 광풍이 일본에 파멸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최근 일본의 군비 증강과 과거 군국주의 부활 시도에 대해 북한의 비난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