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뉴욕 시장 측 보좌관이 ABC '더 뷰' 진행자의 사회주의 후보 비난 이후 ABC 경영진에게 강력히 항의하며 향후 출연 제한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2026년 7월 6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뉴욕 시장 조란 맘다니(Zohran Mamdani)의 보좌관이 ABC의 토크쇼 '더 뷰(The View)' 진행자인 사라 헤인스(Sara Haines)가 맘다니가 지지하는 사회주의 성향의 의회 후보를 반유대주의자로 지칭한 것에 대해 ABC 경영진을 향해 거칠게 항의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6월 24일 방송된 '더 뷰' 에피소드였습니다. 진행자 사라 헤인스는 다리알리자 아빌라 슈발리에(Darializa Avila Chevalier) 후보가 2023년 10월 8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테러 공격 다음 날, 반이스라엘 집회에 참석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그녀를 '반유대주의자'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맘다니 시장 측 보좌관은 ABC 경영진에게 강력한 불만을 표시했으며, 이러한 발언이 향후 시장이나 그가 지지하는 의회 후보들의 프로그램 출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슈발리에 후보는 과거 삭제된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통해 공산주의와 마르크스주의 원칙을 옹호하고 소비에트 인물들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또한 경찰 폐지 주장 및 미국 국기에 대한 모욕적인 발언 등으로도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한편, 현재 ABC '더 뷰'는 FCC(연방통명위원회)의 조사로 인해 정치적 게스트 초청을 축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FCC는 해당 프로그램이 '동등 시간 원칙(equal time rules)'을 준수하고 있는지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며, 이에 대해 ABC 측은 '더 뷰'가 단순한 토크쇼를 넘어 보도 프로그램으로서의 성격을 갖추고 있어 규제 대상에서 제외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