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박혜정 선수, 인상 및 합계 부문 개인·한국 신기록 달성하며 은메달 획득
2026년 09월 29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역도 +81kg급 결승에서 대한민국의 박혜정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박혜정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인상 133kg, 용상 167kg을 기록하며 합계 300kg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박혜정 선수의 개인 최고 기록이자 한국 신기록입니다. 금메달은 합계 310kg을 기록한 중국의 리원원이 차지했으며, 동메달은 카타르의 우이살 이클레프(273kg)에게 돌아갔습니다.
인상 부문에서는 박혜정 선수와 리원원이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두고 치열한 접전을 벌였습니다. 박혜정 선수는 133kg을 들어 올리며 아시안게임 신기록과 함께 개인 및 한국 신기록을 세웠으나, 리원원이 140kg으로 인상 부문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경신하며 앞서나갔습니다.
용상 부문에서는 박혜정 선수가 167kg을 성공시키며 합계 300kg 고지에 올랐으나, 리원원의 170kg 기록에 밀려 은메달에 머물렀습니다. 박혜정 선수는 인상 부문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에 대해 만족감을 표하며, '앞으로 국내 대회와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300kg 이상의 기록을 낼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