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미국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독립기념일 축제가 전통적인 건국 기념 대신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재편되면서 거센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202나년 7월 1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미국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민주당 주도 위원회가 추진 중인 이번 독립기념일 축제가 본래의 취지를 잃고 정치적 의도가 개입되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공개된 내부 이메일에 따르면, 원래 미국의 독립 선언을 기념하려던 계획이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중심의 규칙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번 축제 프로그램에는 부족에 대한 축복, 토지 인정, 그리고 소외 계층을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 이야기가 약 2시간 동안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엘 카혼 시장인 빌 웰스는 미국의 위대함을 기념하는 대신 불만과 차별적 시각을 담아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변화가 실질적인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축제 스폰서 중 한 곳은 카운티의 DEI 원칙 준수를 요구하는 양식에 서명하기를 거부하며 후원 철회를 결정했습니다. 이로 인해 축제 운영에 필요한 예산이 부족해져 무대와 조명 설치 등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보수 진영에서는 이번 행사가 미국의 건국 정신을 훼손하고 특정 집단을 배제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납세자의 돈으로 이러한 편향된 행사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분노를 표출하고 있습니다.